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어제 합당을 선언했죠. 설 전에 제 3지대 '빅텐트'가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. 오늘은 제3지대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개혁신당 천하람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요즘은 어디서 지내시는 겁니까?
[천하람]
요새도 저희 가족들은 다 순천에 있고요. 요즘 저도 창당 준비하다 보니까 주중에는 주로 서울에 많이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.
그러면 서울하고 순천하고 나눠서 지내고 계시군요. 지금 제3지대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잖아요. 양향자 의원이 이끄는 한국의희망과 합당을 했던데. 이준석 전 대표가 전에 출연했을 때 양향자 의원과는 청계천 정도의 간극밖에 없다고 했는데 순탄하게 진행된 건가요?
[천하람]
아주 순탄하게 진행됐죠. 그러니까 청계천 우리 여름철이나 이런 때 보면 뛰어서도 건너잖아요, 징검다리도 있고. 그런 것처럼 굉장히 잘 진행이 됐습니다. 혹시 당명 문제를 가지고 논쟁이 있지 않겠느냐 일각의 전망도 있었지만 당명은 개혁신당을 유지하고 슬로건을 한국의희망으로 하기로 했어요. 되게 멋있지 않아요? 한국의희망 개혁신당 이렇게 해서 굉장히 잘됐고 또 저희가 실무협상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마는 서로가 서로의 욕심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과학기술이라든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이라든지 이런 가치와 비전을 중심으로 뭉쳤기 때문에 이야기가 굉장히 순탄하게 잘 됐습니다.
색깔도 오렌지색으로 똑같고.
[천하람]
사실 저희가 처음에 정할 때부터 약간 고려를 했었습니다.
서로 얘기가 오갔습니까?
[천하람]
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.
색도 비슷하고 가치도 비슷하고 수월했다고 하셨는데 일각에서는 이런 저런 상상을 하니까요. 양향자 의원이 그런 비례대표 1번 되누구?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 거예요?
[천하람]
일단 양향자 대표께서는 반도체와 관련한 지역구에 지역구 출마를 하시겠다고 명확하게 밝히신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저희의 합당이라고 하는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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